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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TIP

부모급여 월 70만원! (소득 재산 요건 없음)

by 박학다식 정보통 2022. 12. 25.
(소득 재산 요건 없음) 1월부터 정부에서 부모에게 월 70만원씩 줍니다!! 자녀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오늘은 부모님들을 위한 지원금 소식 준비했습니다. 나라에서 무려 월 7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준다는 소식인데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들인 만큼 세 가지 지원금 정보 미리 확인하시고 대상자분들께서는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말씀드리면, 또 소득 재산 기준이 있겠지 난 어차피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이번 지원금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드리는 지원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특히 오늘 정보는 자녀분들 또는 손주분들께 알려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인 만큼 주변에 많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를 낳은 부모님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받아야 하는 지원금 소식 세 가지를 준비했는데요.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두 가지와 각 자치구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까지 총 세 가지 정보를 준비했으니 오늘 정보 절대 놓치지 마시고 꼭 확인하셔서 지원금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첫 번째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 소식입니다. 정부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는 지원금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일명 부모급여인데요.

2023년 1월부터 지원되는 지원금입니다. 이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내용인데요. 보건복지부는 제 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습니다.

향후 5개년 보육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영유아의 종합적 양육지원과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발달 시기별 최적의 국가 지원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계획을 세웠을까요? 당연히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이기 때문인데요. 2021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 명으로 저출산이 장기화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생애 초기 시기에 공적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다시 쉽게 정리하자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즉 자녀분들 손주분들이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이제 나라에서 매달 급여를 지급한다는 건데요. 그게 바로 2023년 1월부터 지급되는 일명 부모급여입니다.

중요한 건 그래서 얼마씩 주느냐 이건 아이 개월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0세, 즉 0 에서 11개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는 월 70만 원 1세, 즉 12 에서 23개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는 월 35 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 이 금액이 더 늘어나게 되는데요.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으로 2024년부터는 더 많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연간으로 따지면 2023년에는 최대 840만 원 2024년에는 최대 1200만 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

즉 부모급여 1000만 원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건데요. 그리고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바로 소득 재산 기준이잖아요.

대부분의 지원금들은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고 또는 누구는 많이 받고 누구는 적게 받고 뭐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부모급여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득 재산 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그냥 0세와 1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최대 7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이 점 꼭 참고해 주셔서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우리나라가 현재 저출산 상황이기 때문에 옛날만큼 0세, 1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지는 않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부모급여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총 32만 3000명이라고 하는데요.

0세가 23 만 8000명 1세가 8만 5000명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예산으로 2조 3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두 번째 지원금 그곳은 바로 첫만남 이용권입니다. 첫 만남 이용권이 무엇이냐 정부가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게 주는 지원금으로 아동 한 명당 국민행복 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첫만남 미용권이라는 게 2022년 신설되면서 각 자치구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지급하던 출산지원금과 출생 축하용품 등을 첫 만남 이용권으로 통/폐합했는데요.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예산에 구비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와 자치구가 전체 55.7 %를 반반씩 분담하는 구조고요. 그리고 나머지 44.3%는 국비로 조달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출산율이 저조한 일부 자치구에서는 재원을 추가로 조달해서 별도 지원금을 제공하는데요. 이게 바로 세 번째 지원금 각 자치구별 출산 양육 지원금입니다.

즉 부모급여 연 840만 원에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와 별개로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 또 있다는 건데요.

서울시 강남군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 양육 지원금으로 30만 원을 주고 둘째는 100만 원 셋째는 300만 원 넷째는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게 2022년 현재 기준인데요. 그런데 이걸 2023년에 더 늘린다는 겁니다. 23년 1월부터는 첫째와 둘째, 출산 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리고 셋째와 넷째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출산하시는 가정은 더 대박인 거죠. 서울시 중구에서도 출산 양육 지원금을 지급하는데요. 첫째, 2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300만 원 다섯째, 이상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구로군은 아이 출산 시 1인당 3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산후조리비용을 23년 1월부터는 일 인당 5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 성동구 광진구 용산구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셋째, 출산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성동구는 셋째, 100만 원 넷째, 이상 150만 원 광진구는 셋째, 100만 원 넷째, 2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만 원 용산군은 셋째, 200만 원 넷째, 400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강동구는 다른 구에서처럼 일시금 형태의 지원금은 아니지만,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세 자녀 가정에게 세 대당 월 10만 원 네 자녀 이상은 월 20만 원씩 막내 자녀 나이 만 6세 미만까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구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자치구별 지원금도 꼭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부의 양육 관련 지원은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부모급여 지원금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과 시스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려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에게 급한 일이 생겨서 아이를 잠깐 맡겨야 할 때 이용하는 제도인 시간제 보육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 보육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영유아의 수를 줄여 보육의 질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에 부모가 참여하는 등의 보육 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하니 이 점도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나라에서 지급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지원금 소식 알아봤는데요.

자녀와 손주분들께 해당 내용 꼭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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