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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AI 수혜주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시총 상승세

by 박학다식 정보통 2023. 7. 11.

 

 

AI 붐 수혜주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바벳 등 시총 불어나

 

 

 

 

 

 

 

챗GPT의 돌풍으로 AI(인공지능) 붐이 불면서 그 수혜주로 뽑히는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 등의 시총이 무려 11조달러(1경4300조원)나 불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0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웹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 등의 시총이 올들어 60% 상승하면서 이처럼 증가했는데 이는 독일 경제의 3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분석했습니다.

 

독일 GDP는 지난해 기준으로 4조달러입니다. 개별 종목 별로는 역사상 최초로 시총 3조달러에 달한 애플 시총이 3조달러나 불어났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MS 시총도 애플의 뒤를 이어 시총 3조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MS는 생성 AI 붐 효과로 앞으로도 주가가 22%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모건 스탠리는 분석했습니다.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진입하며 반도체 대장주로 우뚝 선 엔비디아는 올들어 주가 상승률이 200%에 달했습니다. 테슬라도 가격 인하로 인한 전기차 판매 급증으로 올해 26%나 올랐습니다.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 등의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 상승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고 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 등의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전략연구소인 'Fundstrat'의 마크 뉴튼은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8가지 경고 신호'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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