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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 건강 지키는 방법 다섯 가지

by 박학다식 정보통 2023. 1. 17.

간 건강 지키는 방법

사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죠. 아파도 아프다고 표현도 하지 않고 어느 정도 악화가 된 후에야 아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처럼 꾹 참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 건강을 챙겨놓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첫째, 간염 검사와 예방접종

 

둘째, 금주 및 불필요한 약 먹지 않기

 

셋째, 음식 선택 잘하기

 

넷째, 운동하기

 

다섯째, 간 질환자는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하기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70% 정도는 B형 간염이 원인입니다. 뒤를 C형 간염이 차지하고 있죠. 급성 간염의 원인으로는 유명한 A형 간염이 제일 많습니다. C형 간염은 현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진 않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해요.

문신이나 주사기를 통해 C형 간염 전염이 될 수 있으니까 생에 한 번 정도는 C형 간염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형과 B형 간염의 경우엔 예방 백신이 나와 있으니까 항체가 부족하거나 항원이 없는 분들이라면 접종을 통해서 예방을 하시면 좋죠. 일반적으로 술 때문에 간암이 발생한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술도 간암의 원인이 되지만 가장 많은 경우는 바이러스성 간염이 원인이 되니까 미리미리 확인하고 치료받아서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암은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받으면 완치율이 50% 이상이 되지만 증상이 나타나고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라면 1년 이내 사망 확률이 집증합니다. 특히 B형, C형 간염 환자 및 간경변 환자는 늘 간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죠.

둘째, 금주 및 불필요한 약 먹지 않기입니다.

술과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해독 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술 먹고 약 먹고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해독 공장인 간이 혹사를 당하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에 좋다니까 이 약 먹어보고 약 먹어보고 하다 보면, 갑자기 급성 간염이 발생해서 큰일을 치를 수도 있어요. 간 이식을 할 정도로 간 부전에 빠지는 분들을 응급실을 서도 종종 보게 됩니다.

문진을 해보면 약물을 과다 복용하거나 잘못 복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요. 그리고 술의 경우는 독주를 마시면 간에 안 좋으니까 조금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것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도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섭취한 알코올의 절대 양입니다. 물량 공세 앞에 장사가 없는 거예요. 핵폭탄 한방의 위력이 강력하지만 간 입장에서는 인해전술이 더 큰 위협을 가합니다. 홀짝 홀짝 혼술하시면서 매일매일 반주하시는 분들이 독주를 가끔 한잔 마시는 분들보다 더 큰 위험도를 가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나오는 구씨 처럼 술을 마시는 분들이라면 간암 위험도가 상당히 상승합니다.

그리고 약의 경우 아무리 간단한 약인 것 같아도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아요.해열 진통제라도 양을 과다하게 복용하거나 잘못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간부전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이나 약을 드실 때 간이 말을 못 해서 그렇지 상당히 힘들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돼요.

셋째, 음식 선택 잘하기입니다.

음식만 잘 먹어도 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지방관과 같은 병은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죠. 지방, 설탕, 염분, 술, 열량은 높지만 실제적인 영양은 부족합니다. 간 입장에서는 딱히 반기는 음식 종류가 아닌 거죠. 결국 이런 음식들은 지방간을 만드는데요. 지방간은 회복이 될 수 있는 중간 단계의 간 질환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야기는 좋아질 수도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이 지속되면 간 경화로도 진행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식습관으로 전환이 필요한 거죠. 먼저 간에 좋은 음식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브로콜리나 시금치를 들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이 많은 베리류 블루베리좋고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도 추천 음식입니다. 하루 두세 잔의 커피 그리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간 건강에 좋아요.피해야 할 음식은 지방 함량이 많은 패스트푸드가 있고 술도 당연 당연히 피해야 하죠.

소금기와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과자 제품들도 간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설탕이 많은 경우도 결국 간에선 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고요. 무엇보다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넷째, 운동하기인데요.

하루 30분씩 주 5회 150분 운동하는 것심혈관에 좋습니다. 심혈관에 좋은 이유 운동은 간 건강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찌꺼기 제거에 좋아요. 간 입장에서도 저도 좋은 행동이 바로 운동하기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간 질환자는 6개월마다 검진하기인데요.

간이 안 좋은 분들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1년에 최소 2회의 정기 검진을 통해서 본인의 간 건강 상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건강하신 분들이라면 최소 년 1회 건강 상태를 확인하시면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황달 증상이 있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으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성 간염이나 간부전 혹은 쓸개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말씀드린 다섯 가지 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생활화하셔서 간의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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